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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돌 아기 편도염 기록. (입원)카테고리 없음 2020. 9. 6. 23:4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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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욜 밤에 자는데 4-50분 걸림.주말에 피곤했는데 밤에도 춥고 그래서 편도염 걸렸과인? 지금 더울 것 같아서 수면조끼를 중요하게 견해지 않았더니.. 토욜 오후 아버지 할미와 바다 과인들이 다녀와서과인 머리하고 늦게 들어오느라 애는 역시 할미집 가서 알루랑 저녁 늦게까지 놀았는데 이게 무리가 됐과인.일욜엔 과인랑 외할미랑 목욕탕 다녀오고. 월 밤부터 짜증 부렸던 걸 보니 주말에 무리한 거 같다. 수욜 밤부터 새벽에 깨서 짜증 부리기 시작.수 밤, 목 밤 새벽에 깨고 목 저녁엔 애가 쳐지고 누워있고 계속 등 긁어달라고 함(자기 직전 졸릴 때 하는 행동) 그래서 목 저녁에 정상이 아닌 건 깨달았지만열은 재보지 않았었다. 이때도 아마 열이 났을듯..근데 먹는 건 워낙 잘 먹었고 노는 것도 오전엔 잘 놀았기 때문에 애 봐주시는 친할머니도 많이 아프다고 견해을 못했던 듯.목욜 과인 퇴근직전에 어무이가 열이 37.9 도라고 톡 보내주심. 이건 중이염이과인 코 염증이과인 목 부은 거라는 촉이 오기 시작. 시간이 늦어 목욜엔 병원을 못 가보고.. (애집 전화가 전날 왔어서 내가 상후(後)도 갔어야 했던 정세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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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욜엔 내가 검진 휴가라 검진 마치고 집에 들러 애 데리고 병원행. 의사쌤이 편도염 너무 심하다고 깜짝 놀라며 입원해야 되나쁘지않아 소의견보는 중이라 하심... 하지만 겉으로 보이는 상태가 그 정도로 나쁘지않아쁘진 않았기 때문에(잘 먹고 잘 놀았sound) 입원 떡식사을 덥석 물진 않았더니 감기약 및 항생제 처방만 해주심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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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 저녁부터 짜증 심화되고 고열 시작. 자고 일어나쁘지않아면 38.9 도.그래도 다행히 먹는 건 먹소음(평소 대비 70퍼센트 정도)잘 놀 땐 입원 안하길 잘했습니다 싶고자고 일어나쁘지않아 해열제 먹여도 열 안 떨어질 때(38도 중반대가 한두시각 이어짐)입원할 걸 후회됨. 금 저녁엔 8:40 잠-> 9:30 쯤 일어나쁘지않아 열 났던가 하다가 자다가 놀다가 했던가암튼 마지막 기억이 새벽 한 시 다 돼서 내가 등 긁어주다 넘 힘들어 뻗었더니오빠가 나쁘지않아와서 긁어주며 재움토 새벽 여섯시쯤 깼는데 불덩이라해열제 먹이고 미온수 하다가 누룽지 끓여 먹이고(또 나쁘지않아름 잘 먹소음ㅋㅋㅋ)약 먹이고 항생제 먹이고낮 8:40 쯤 부터 10:50 까지 자고 일어나쁘지않아놀다가 오후 2:30 부터 4:30 까지 자고 일어났는데39도 고열이라 해열제(맥시부펜) & 미온수(미온수도 큰 효과는 없는듯..) 했으나쁘지않아38.8 정도(&폭풍짜증)가 한참 지속돼탕목욕 시켰더니 기분은 괜찮아짐체온은 38.6 정도가 됨ㅋㅋㅋ이후 잘 놀고 할미 오셔서 기분업 돼서 또 잘 놀고식사 평소 대비 70퍼센트 정도 먹고저녁 8:30 쯤부터 졸려 했으나쁘지않아 바로 잠들진 못하고 밤 10시 다돼서 잠듦. 체온 높아(38.1) 자기 전에 또 맥시부펜 (억지로 입에 쏘아서) 먹이다.아주최근은 체온 37도 초반인듯. 새벽 1시 넘어 깨서 몸 긁다가 1:40 쯤 다시 잠듦. 난 철야 대비 커피 밤 9시 넘어 마셨더니 쌩쌩함.신생아 시기에도 커피 한잔씩 마셨으면 쌩쌩했지 싶소음. 모유수유 땜에 안 마셨고 그래서 두 배로 헤롱헤롱 했던듯. 암튼 (이어서 또 기록 계획)바로 기록 안 하니 헷갈리네.토 아침 일 아침 다 열이 났으나쁘지않아 점점 최고치가 낮아지고 열 내리는 속도도 빨라짐. 아주최근 낫는 기세구나쁘지않아 맘이 놓였으나쁘지않아 월욜 아침 오빠가 반차내고 지상에서 유명한 (우리 고을에 있소음) 아동병원에 감.그래도 입원 권하면 할 소견이었는데통원도 가능첫쁘지않아 입원치료도 소의견 보라고 함.앞서 며칠 밤을 잠을 제대로 못잔 나쁘지않아는더이상 간호도 힘들어 입원을 함.글구 월욜 반차내고 병원에 옴.3박 4일 입원 ㅠㅡ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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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사 바거의 매일 꽂고 다니는 게 참 안돼 보였으과인여기 병원이 온돌방이고 복도도 신발 친구고 다니게 되어있고 일인실 했더니 짱 편함.간호사가 시간마다 열 재주고 열과인면 링거에 해열제 쏘아줘서 내가 밤에 안 일어과인도 되어 넘 좋았소리어린이도 컨디션 최악은 아니었기에 좁은 병실에서과인마 과인름 잘 놀아줌. 병원섭취 정스토리 맛 없는 거 빼곤 다 좋았소리.입원 이틀쯤 후 열은 37도 중반대로 내렸으과인 바이러스 두 종륜가 감염되고 목도 심하게 많이 부었던지라 3박 4일 입원하고 퇴원함. 과인올 땐 싹 과인아서 통원치료도 추가 약도 안 받소리.앞으론 아프지스토리고 건강하자 울어린이_!!모두모두 고생해따욤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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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원 장점: - 내가 밤에 깨지 않아도 알아서 열 재고 해열제 넣어줌- 약 수시로 먹이던 걸 링거에 넣어서 해결- 수액을 맞으니 아이 회복력 업업되는 듯- 뛰어다니고 놀지 못해 억지 요양이 되어서 더 회복이 빠름- 의사쌤이 아침저녁으로 오심. 친절하셔서 더 굿굿- 온돌방 입원실이라 편했음입원 단점:- 이 병원 식사은 맛이 없었음- 이래저래 집보단 생활에 불편이 있으나쁘지않아열 많이 나쁘지않아고 많이 아플 땐 입원 좋은듯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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